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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춘혜재활병원 4월 월례조회
admin
2025-04-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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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복기재활의료기관 명지춘혜재활병원입니다.
4월의 첫번째 수요일 아침, 4월 월례조회가 있었습니다.
유영기 목사님의 기도에 이어 신규 직원 소개가 있었습니다.
4월에도 사회사업실, 간호부, 인사총무팀, 언어치료실, 약제실, 작업치료부, 물리치료부 등 여러 부서에 새로운 분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물리치료부 2025년 신입 공채치료사들의 소개에 이어 4월에는 2025년 신입 공채간호사 인사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달간의 교육을 잘 마치고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간호사분들!
환자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분들이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이어서 장성구 원장님의 월례조회사가 있었습니다.
3월은 갑자기 대설도 내리다가 초여름처럼 덥기도 하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까지
너무 많은 이슈들로 꽤나 길게 느껴졌지만,
꽃이 조금씩 피는 걸 보니 곧 봄이 오고 있는게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신문에서 뇌졸중 환자분께서 쓴 시가 인상에 남아 몇 가지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 중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내일은 걷는다 中 지팡이 - 김성배>
재활운동 할 때는 한발짜리
집에서는 네발짜리를 짚는다.
너무 오랫동안 같이 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정이 들었다.
그런 정을 떼고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아내가 보는 는가운데 한 걸음, 한 걸음 걷는다.
너무 놀라서 박수와 고함을 지르고 엄지척을 한다.
등에 업혀 있던 손녀도 덩달아
손을 흔들고 만세를 한다.
이것이 나의 삶이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시인에게 제제를 제공하는
시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인 만큼 열심히 재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붙여 주셨습니다.
장혜실 명예이사장님께서 4월의 칭찬직원 포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 환자, 보호자 추천: 김혜원 간호사(간호간병통합병동)
- 직원 추천: 최은석 의무원장(진료부)
두 분 모두 축하 드립니다!
월례조회가 끝나고 간호부 공채치료사 분들과
의료진, 임원진, 간호부장님, 파트장님들과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모두 4월도 환자분들과 함께 힘찬 한 달 만들어가는 명지춘혜재활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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