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선율이 아름다웠던 봄맞이 음악회

명지춘혜재활병원 2024-03-04 14:24 조회수 아이콘 180

안녕하세요. 명지춘혜재활병원입니다.


어느덧 봄의 시작인 3월입니다.

2월 마지막주에는 조금 일찍 환자분들과 함께 봄맞이를 해보았는데요.

바로 첼로4중주와 함께 하는 봄맞이 음악회입니다.


미래에 우리나라를 빛내줄 첼리스트 4명이 우리 병원의 환자분들을 위해 찾아주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귀여운 연주자분들이 와주셨어요.

하지만 연주는 정말 프로페셔널 그 자체였답니다.



자기 키만한 첼로를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환자분들께서도

자신들의 손주를 보듯, 자녀를 보듯 예쁘게 봐주시고

첼로 선율에 귀귀울이고 들어주셨어요.


 

이날 총 5곡이 준비되어있었고, 그 중 2곡은 독주로 진행됐습니다.

곡소개도 멋지게 해주셨어요!!



환자분들께서 즐거워 해주셔서 준비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예상했던 사전 신청 인원보다 더 많은 분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

우리 연주자분들 긴장하지 않고 멋지게 5곡을 연주해 주셨어요.


다시 한 번 봄의 문턱에서 환자분들께 예쁜 추억 만들어주신 첼로 연주자분들, 피아노 연주 선생님께도

모두 감사 드립니다.



환자분들도 이날 받으신 긍정에너지로 앞으로의 치료도 더 힘내서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새로운 공연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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